[Daily Report] Daily Report : McKinsey – State of The Consumer 2025 : 팬데믹 이후의 소비자 행동은 지속
2025/06/13 09:11
1. McKinsey – State of The Consumer 2025: 팬데믹 이후의 소비자 행동은 지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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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축된 소비 심리에도 소비 유지되는 구조적 변화: 팬데믹 이후 전 세계 소비자 심리는 2020년 이전 대비 여전히 부정적이지만, 실제 소비는 여전히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으며, 이는 가격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지출 패턴이 자리 잡았음을 시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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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정과 소비의 디커플링: 전통적으로 소비 심리와 지출 간 강한 상관관계가 있었지만, 이제는 소비자들이 가치를 중시하며 감정과는 무관하게 합리적 소비 결정을 하는 경향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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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치·편의 중심의 ‘트레이드오프 소비’의 확산: 소비자들은 특정 범주는 절약하면서도, 다른 카테고리에서는 아낌없이 지출하는 전략적인 소비 패턴으로 전환, 기존 예측 프레임워크를 무력화하는 복합적 소비 양상.
2. 삼성의 트라이폴드 관련 특허 3건 – 유럽서 발견, 폴딩 스마트폰 경쟁 가속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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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건의 핵심 유럽 특허 등록: ‘Multi‑Foldable Electronic Device’(WO2025095336), ‘Electronic Device including Actuator’(WO2025095756), ‘Foldable Device with Antenna Module’(WO2025095291) 등 다양한 구조의 트라이폴드 폴더블 폰 설계가 포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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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월 폴딩 행사에서 트라이폴드 모델 발표 예고: 삼성은 차세대 갤럭시 폴딩 디바이스 라인업 업데이트를 계획 중이며, 트라이폴드 디자인이 포함될 가능성이 커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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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erplexity AI와의 협력 검토 중: 사용자 인터페이스 향상과 검색 기능 통합을 위해 Perplexity AI의 앱 및 어시스턴트를 삼성 브라우저와 사전 탑재하는 협상이 진행 중이며, 발표 시점은 올해 내 또는 2026년 초로 거론.
3. 미국 의류 가격 급락 – 관세 적용 이후 ‘늦춰진’ 하락 흐름 확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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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~5월 의류 가격 –0.4% 하락, 전년 대비 –0.9%: 소비자물가 상승률 2.4% 수준과 달리, 의류는 오히려 하락세를 보이며 최근 가장 빠른 하락 속도를 기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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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 재고 조정과 가격 동결 노력: Urban Outfitters, Gap, Abercrombie 등은 여전히 가격 인상 대신 할인 프로모션 확대를 통해 고객 유입을 유지하고, 고급 브랜드도 브랜드 이미지 훼손을 우려하여 가격 유지 전략을 선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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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후 ‘백투스쿨’ 시즌은 변수: 관세 효과가 본격 반영될 후반기로 갈수록 재고 과잉 또는 품절 난국 모두 가능하며, 각 브랜드는 수요·재고·심리 예측의 정밀도가 요구.
4. International Delight – “We Hate Plain Coffee, Too”: ‘크리머 중독’ 캠페인 강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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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심플 커피카페’ 실험 통해 평범한 커피 기피 현상 입증: 브랜드가 운영한 팝업에서 크리머 없는 커피 제공 시 소비자 상당수가 즉각적인 실망감을 표출하며 ‘진짜 커피 마니아는 크리머 마니아’라는 메시지가 확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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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우린 평범한 커피도 싫어해요’ 캠페인 전개: 커피 소비자들의 변화된 습관에 발 맞추어 디지털 및 오프라인 채널에서 브랜드 메시지를 강화하며, 기존보다 다양한 크리머 제품과 경험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을 전개 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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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en Z 중심 크리머 선호 확산: 커피를 블랙으로 즐기는 소비자는 급감하고 있으며, 특히 Gen Z층에서는 79%가 크림 커피를 선호하는 등 ‘크리머 선호층’이 주요 타겟으로 부상.
5. 전세계 AI 혁신 현황 인포그래픽 분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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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중 선도 기업 주도, 인도 등 중저소득국도 경쟁 가세: 글로벌 AI 기업 대부분은 미국(AWS, Google)과 중국(Ali, Tencent) 기반이지만, 인도 등 신흥 국가는 저비용 기반 경쟁력을 무기로 활발한 혁신을 이어가는 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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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트업과 지배적 시장 간 경쟁 긴장감 유지: AI 시장은 상위 기업이 63% 점유율을 차지하는 가운데도, 수백 개의 중견 스타트업이 성장세를 보이며 경쟁 구도가 여전히 견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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규제·혁신 균형 전략 필요성 강조: 과도한 규제는 혁신 생태계를 위축시킬 수 있으므로, 각국 정책 입안자들은 신기술의 혜택을 살리면서도 신중한 규율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.
6. Anduril – $2.5B 유치로 기업가치 $30.5B… 국방 AI 시장 중심 기업 부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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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ounders Fund 주도, Peter Thiel의 사상 최대 투자: $1B 규모 투자를 포함해 총 $2.5B를 새로 유치하며 기업가치는 2022년 $15B 대비 두 배로 상승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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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중 갈등 속 국방 AI 수요 급증: 우크라이나·대만 등 지정학 리스크가 높아지며, 미 국방부는 AI 혁신에 수백 개 기업, 수억 달러 단위 계약을 제공 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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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후 IPO 예고, 민간·군사 시장 동시 공략: 창업자 Palmer Luckey는 IPO 가능성을 언급했으며, 민간 자금과 정부 수요의 동시 유입으로 지속적인 기술·시장 확대가 예상.
7. 생성형 AI 시장 전망 – 2024–2029년 CAGR 40%, 550억→850억 달로 성장 전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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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$160억 → 2029년 $850억까지 성장 예상: 주요 공급자 외에도 스타트업이 대거 등장하며 월등한 성장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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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드 생성 분야, CAGR 53%로 전체 최고 속도: 개발자 생산성 향상에 힘입어 코드 자동 생성 분야 투자와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, “vibe coding” 같은 비개발자 수요도 증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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米 시장 주도, 아시아·중국 기업 성장률도 두각: 북미가 전체 매출 63%를 차지하지만, 중국 및 아태 지역은 향후 5년간 53% CAGR이 예상되어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할 전망.
8. Vision iMobility 콘셉트 – 2050년 미래의 이동 공간을 ‘휴식 공간’으로 재해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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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시대의 만성적 이동 스트레스 해결 목표: 출퇴근이 단순 이동이 아닌 ‘이완의 공간’이 되도록 설계된 자율 소형 이동체로, 도시 신호·교통과 연계된 지능형 운행을 제공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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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및 실내 맞춤 경험: 외관은 물리적 보호와 유선적 미감을 고려한 터틀쉘(거북 등껍질) 형상, 실내는 조명·음향·휴식 공간으로 구성되어 ‘코쿤형’ 카 모드에 초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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운전대 없는 안심형 공간, ‘마음의 복귀’를 목적으로 함: 조작 장치 없이 자유롭게 휴식·명상·작업이 가능한 공간으로 구성하며, 이동을 심신 회복의 시간으로 재정의하는 비전을 제시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