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Daily Report] Daily Report : (PDF) Deloitte - 2025 US Retail Industry Outlook
2025/03/26 09:11
1. Deloitte 보고서 – 2025 미국 유통 산업 전망: '매스 투 마이크로' 전환 가속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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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털 전환과 맞춤화 중심 변화: 팬데믹 이후 유통 산업은 대중을 위한 공급 중심에서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중심으로 전환 중. 하지만 레거시 시스템, 공급망 불안, 소비자 다양화 등으로 과도기적 비용과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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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 도입과 효율성 향상 기대: 생성형 AI의 실질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, 재고 관리, 수요 예측, 개인화 마케팅 등에 활용. 70%의 리테일 임원이 2025년 내 AI 도입 계획을 밝히는 등 기술 도입 확산 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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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비자 가치 재정의와 충성도 위기: 가격·경험·편의성 등 다양한 가치 기준을 가진 소비자들이 늘면서 ‘가성비’를 재정의해야 하는 상황. 개인화된 혜택, 로열티 프로그램, 동적 가격 책정 등이 핵심 전략으로 주목.
2. 스위스, 자연 지형 담은 차세대 여권 디자인 공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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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형도 기반 3D 그래픽 적용: Pizzo Rotondo부터 시작해 스위스 26개 주를 물의 흐름에 따라 여행하는 콘셉트로, 정교한 레이저 가공과 UV 반응 디자인으로 위변조 방지 강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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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물의 나라’ 정체성 시각화: 1,500개 호수와 다수의 강·빙하 등 유럽 상수도의 6%를 공급하는 수자원을 시각적 상징으로 활용해 지속가능성과 스위스 브랜드 정체성을 함께 표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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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권을 ‘브랜드 앰배서더’로 재해석: 디자인은 단순한 보안 요소를 넘어, 국격·문화유산·기술력을 함께 담은 상징적 매개체로 발전.
3. Bain – AI 기반 개인화 마케팅, 리테일 핵심 전략으로 부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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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춤형 광고의 ROI 상승: 선도 유통 기업들은 AI 기반 캠페인을 통해 평균 10~25%의 광고 수익률 향상 효과를 경험하며, 대규모 고객 세분화와 콘텐츠 생성의 효율성 확보 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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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enerative AI가 바꾸는 3가지 핵심: (1) 대규모 콘텐츠 자동 생성, (2) 360도 고객 통합 프로필 구축, (3) 실시간 의사결정 엔진을 통해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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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I가 진정한 '1:1 커뮤니케이션' 실현 중: 추천 콘텐츠, 광고 노출 타이밍, 메시지 유형까지 실시간 조정 가능한 강화학습 기반 시스템을 통해 브랜드 충성도와 수익성 동시 제고.
4. 식물의 스트레스 실시간 감지 가능한 패치형 센서 개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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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₂O₂ 기반 스트레스 반응 실시간 측정: Iowa State 연구진이 개발한 미세 침 센서는 식물 잎에 부착해 수소 퍼옥사이드 농도를 측정, 병해·가뭄 등 스트레스 상황을 조기 감지 가능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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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파괴적 측정 방식으로 실용성↑: 기존 방식은 잎을 채취해 실험실 분석이 필요했지만, 본 센서는 잎에 그대로 적용해 측정 가능. 블루투스를 통한 스마트 알림 기능도 탑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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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업 모니터링 혁신 가능성 제시: 특정 식물에 패치를 장기 부착해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거나, 다수 식물에 순회 측정하는 방식으로 활용 범위 확장.
5. 병입 생수 시장, 수요 증가와 환경 우려 사이에서 확산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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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탈리아·멕시코·브라질이 최대 소비국: 수돗물 품질이 양호한 유럽에서도, 편의성과 맛, 수질 불신 등으로 인해 병입 생수의 일상적 소비가 지속되는 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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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소비자도 수돗물 불신 강해: 미국인의 25%는 자택 수돗물을 안전하지 않다고 여기며, 생수 구매 이유로는 맛과 휴대 편의성 외에도 수질 우려가 상위에 포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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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 시장 규모 3,600억 달러 도달 예상: 코카콜라(Dasani), 다논(Evian), 네슬레(Perrier 등)가 점유율 주도하는 가운데, 일부 브랜드의 불법 여과 처리가 프랑스 내 논란을 촉발.
6. Evereden, Z세대 알파를 위한 ‘보네벨 2.0’ 뷰티 브랜드로 부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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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윈 타깃 향수 및 클린 포뮬러 출시: 립오일, 클렌저에 이어 9~13세 여성을 위한 향수 3종 출시. 재미 요소(퀴즈, 캐릭터별 추천)와 안전 성분을 결합해 성인 뷰티 브랜드와 차별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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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바른 뷰티 관계 형성 도모: '뷰티=셀프케어'라는 메시지와 함께 성숙함을 강요하지 않는 제품 마케팅을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를 안심시키는 브랜드 전략 구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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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보네벨의 빈자리’ 노린 시장 재정의: 과거 트윈 뷰티의 대명사였던 보네벨의 공백을 Evereden이 채우며, Z세대 알파에게 적합한 감성과 기능 중심의 뷰티 제품군을 확장하는 중.
7. 펩시코, 인공색소 뺀 스낵 제품 라인 확대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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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imply 브랜드로 청정 원료 강조: ‘Simply Ruffles Hot & Spicy’는 Red No.40, Yellow No.6 등 인공색소 대신 토마토 파우더, 칠리 등 자연 유래 색소를 사용해 출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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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존 제품 리포뮬레이션은 난이도↑: 도리토스, 치토스 등 대표 제품의 색과 맛을 변경하는 건 소비자 기대치와 강한 브랜드 인지도로 인해 쉽지 않으며, 점진적 제거 전략을 취하는 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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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비자 인식 변화·규제 강화 맞물림: 미국 FDA는 Red No.3를 2027년부터 금지 예정이며, 건강운동 단체와 정부의 압력이 고조됨에 따라 식품업계의 리디자인 수요가 급증.
8. 2025년 미국 내 가장 신뢰받는 자동차 브랜드는 렉서스·뷰익·마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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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.D. Power 신뢰도 순위 발표: 3년간의 차량 소유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 발생률(PP100)을 분석한 결과, 렉서스, 뷰익, 마쯔다가 상위권을 기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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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슬라 신뢰도 향상 뚜렷: 테슬라는 PP100 수치를 43 감소시키며 가장 큰 개선폭을 보임. 반면 Jeep, RAM은 문제 발생률이 크게 상승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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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량 기술 복잡화가 신뢰도 저해 요인: Apple CarPlay/Android Auto 연동 오류가 가장 흔한 문제로 나타나며, 소프트웨어 기반 문제 비중이 전체의 절반에 달함.